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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사랑의밥차' 캠페인 파인트리홈 편
- 행사 : 아이들에게 사랑의 밥차를 보내주세요~
- 주관 : 선한영향력가게 인천지부
- 후원 : 은행연합회
- 대상 : 파인트리홈센터
- 일시 : 10월 22일 정오
- 메뉴: 스테이크 덮밥 등
- 후원 : 시스터즈 (음료), 베이커리 새참(빵), 비바살롱(음료), 을찌로 국물 떡볶이(귤), 해아놀이터 사회적협동조합(귤)
- 참여 회원사 : 해아놀이터 대표(지부장), 을찌로 국물 떡볶이 대표, 사무국장
파인트리홈(부천 인천 부평)은 건물이 크게 두개 동과 뒤에 놀이터등이 있는 꽤 규모가 있는 (아동만 80명정도) 곳이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밝고 남자 청소년의 에너지가 넘쳤고, 남자선생님들 비율이 높은 점이 눈에 들어오는 곳이었습니다.
최근 보육시설들은 그룹홈의 개념으로 그룹으로 밥 먹고 생활하는데 이 곳은 연령대별, 성별로 나누어졌다고 합니다. 총 11개 실이 있었습니다.(한 실에 10명 이내)
푸드트럭은 어딜 가도 인기가 높습니다. 푸드트럭 보는 것 만으로도 신기한지 식사 준비하는 동안 어린 친구들이 트럭 주변을 계속 맴돌며 저희랑 놀았습니다.
복슬거리는 소재의 겨울옷과 신발 등 선물들을 가지고 와서 새로 샀다면서 엄청 자랑하는 모습도 귀여웠습니다
인천 지부장님과 을찌로 국물 떡볶이 사장님은 에이드 만들어주셨고
아이들 배식이 끝날 무렵 더 먹겠다는 아이들을 위해 푸드트럭 사장님이 나눠 먹으라고 도시락 하나에 고기만 듬뿍 담아 주셨습니다.
토요일 점심이라 배고팠나봐요.. 고기 많이 달라는 친구들이 많이 듬뿍 올려주었습니다. 맛있는집 가면 우리도 인증샷 찍잖아요.. 우리도 도시락 들고 한 장!
아이들은 각자 도시락만, 선생님들이 음료를 각 방으로 배달해주었고 큰 아이들은 각자 음료까지!
얼굴을 가리지만 참 예쁘고 즐거운 표정들입니다.
스테이크 덮밥도 처음 먹어보고 도시락에 담으니 야외는 아니지만 새롭다고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늘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소망을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