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영향력 가게

선한영향력가게 푸드트럭후원사업

 ESG실천 기부챌린지 '알지' 기부캠페인 사업

- 일시 : 22년 7월 25일 월요일 배식시간 3시10분

- 장소 : 수원 경동원 (아동 39명 선생님포함 총 60명)  

- 메뉴 : (푸드트럭1대) 떡볶이, 추러스 아이스크림

- 음료 후원 : 피자나리치킨공주 태평점-음료수, 오늘 구움-치즈

- 제품 후원 : shushu&sassy메니큐어(사단법인 미스코리아)

- 참석회원 : 갤러리베이커리, 가나쿠키 쿠키, 안산무지개연합의원 변형규위원(지부장), 율랑스시, 이영사무국장, 피자나리치킨공주 태평점 

경동원은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취학전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는 보육원입니다. (홈페이지)

8세부터는 연계되어 있는 동광원 등 2곳으로 옮긴다고 합니다.

전국에 미취학 아동만 보육하고 있는 기관은 많지 않은데 장점은 아이들만 있기때문에 아이들만을 위한 눈높이 보살핌이 가능하고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기관의 세부사항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행사 스케치

푸드트럭은 2:00부터 오셔서 

보육원에서 맵지 않은 떡볶이를 원하셔서 캐첩으로 맛을 낸 떡볶이를 준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더위에 딱 어울리는 추러스 아이스크림과 후원해주신 음료수와 치즈도 함께 맛난 간식시간이었습니다.

마침 바로 옆에 위치한 경동어린이집에서 하교중인 아이들이 푸드트럭을 보며 지나가고 있네요.. 손 씻고 가방 내려놓고 다시 나왔어요.

율랑스시대표님께서 큰 키를 활용하셔서 푸드트럭에서 내리시고

갤러리베이커리대표님이 아이스크림에 프링클을 살살 뿌려서 예쁘게 만들어 주셨어요.

다음부터는 아이스크림등의 추가적인 디저트류는 회원들이 배식하는것으로 하면 서로 좋을 것 같습니다.

잠깐 앉아서 아이스크림 먹고 있을 때 찰칵

떡볶이는 선생님들이 대표로 한꺼번에 받아 가셨어요. 밖에서 돗자리깔고 먹으려고 했으나 오랫만에 햇살이 넘 따가워서 실내로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캐첩으로 맛을 낸 안매운 떡볶이로, 나중에는 매운 고추장 추가하여 선생님용 떡볶이로 나갔어요. 푸드트럭 대표님, 완전 순발력 좋으셨어요

간식이라 배식은 금방 끝났는데 회원사 대표님들이 너무 할일이 없으시다고 하시네요.

후원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가나쿠키님이 빠지셨네요.

당분간은 아쉽지만 코로나시기에는 아이들과 스킨쉽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니..

행사 진행하는 날 오전에 자가검진키트로 검사는 진행하고 보육원에 들어갔습니다.

지부장님은 가정의학과 의사선생님이시라 원장님과 의료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셨고

저는 관계자분과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광교산 자락에 외진곳에 있기에 넓은 평수에 시설도 좋고 외부 운동장 등은 좋으나 2년 동안 시설 그 외 밖으로는 나갈 수 없었다고 합니다.

푸드트럭을 처음 본 아이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회원사분들도 모두 보셨는데 프로그램 진행하느라 나오지 못해 음식은 먼저 실내에서 먹었으나 푸드트럭 구경하겠다고 나온 아이도 있었습니다.

맨 마지막에 관계자분들이 저에게 다가오셔서 살짝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 더 와주시라고,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다고!"

사무국이 아닌 회원사님들의 노고가 필요한 일이기에, 확답은 할 수 없어 웃으면서 기회 되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늘 함께 마음으로, 몸으로, 기타 물품 등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한영향력가게 모든 분들께 또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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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며칠 후 감사 편지를 받았습니다. 회원사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다음 행사는 7월 30일 광주 애육원에서 진행됩니다.